[edaily 황현이기자] 미래에셋이 투자은행(IB) 사업부의 인력 보강에 나선다.
7일 미래에셋은 IB 업무를 확대하기 위해 15~20명 규모의 경력직원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계열사 가운데 미래에셋캐피탈, 맵스자산운용, 미래에셋증권이 IB 인력을 충원하며 모집분야는 M&A, PEF, 프로젝트파이낸싱, ABS 등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이번 인력채용은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증권, 맵스자산운용 IB부문간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의 절차로 전형이 진행된다. 입사 희망자는 홈페이지(www.miraeasset.com)에서 입사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 및 경력기술서 1부(자유양식)와 함께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해당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지녀야 하며,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우수자는 채용시 우대한다. 또 채용자에 대해서는 해외유학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인재개발 위원회(02-3774-15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