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하게`

차례상·차례음식 도우미 대기
귀성길, 스마트폰 내비와 함께 스트레스↓
  • 등록 2011-09-09 오전 10:37:24

    수정 2011-09-14 오후 3:14:3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추석을 즐기는 방법이 달라졌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스마트`한 명절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고향에 내려가는 길부터 차례상 차리기, 가족들과 친목까지 스마트폰이 빠질 곳이 없다. 추석 연휴를 더 풍성하게 해줄 애플리케이션으로 명절 준비를 해보자.

◇차례상은 어떻게? `앱 도우미를 찾아요` `홍동백서, 어동육서?`

차례상 차리기가 어렵다면 스마트폰 `차례상 차리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보자. KT 고객은 `올레마켓`에서 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보다 쉽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제사상 차리기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사 상차림과 지방 쓰기 등을 실습해보고 실전에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패밀리 앱`을 내려받으면 명절에 모인 아이들에게 친가와 외가, 처가 등 가계도와 호칭을 쉽고 편리하게 알려줄 수 있다.

시댁에서 명절을 처음 맞는 초보 며느리라면 SK텔레콤의 `올댓명절요리`를 보며 명절음식 준비를 도울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에는 요리 전문 파워블로거들의 비법이 담겨 있어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명절요리도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다.

◇귀성길, 스마트폰으로 스트레스 ↓
▲ KT 올레CCTV 앱으로 교통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빨리 고향에 도착해 가족들을 만나고 싶다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이용하자.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되기 때문에 보다 빠른 길을 안내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맵`을 내려받으면 된다. T맵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GPS 방식으로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해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한다. KT 고객은 `올레내비`를 이용하면 된다.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31일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 또한 이용 고객이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서버를 증설했으며, 24시간 비상 체계도 가동한다.

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라 빠른 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만으로 부족하다면 직접 주요 도로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KT는 이용자가 직접 주요 도로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올레CCTV 교통`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서울 시내 중심 구간의 CCTV와 주요 간선도로의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귀성길에 갑자기 사고를 당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SK텔레콤의 `긴급교통사고대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보험사 연락처 리스트에서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의 전화번호를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처리부터 사고처리까지 단계별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따로 또 같이`..놀이도 스마트폰으로 온 가족이 모인 명절, 좀 더 즐거운 자리를 만들고 싶다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다 함께 게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SK텔레콤 고객은 무료로 `윷놀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편리하게 윷놀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실제 윷을 던지듯 스마트폰을 위아래로 힘차게 흔들거나 바탕화면을 터치해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두 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 많은 가족이 즐기기 적합하다.

고향방문을 포기하고 명절을 혼자 지내기로 했다고 해서 외로워하지 말자. 긴 연휴를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혼자서도 멋진 명절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매일 새로운 게임을 추천하는 `팟게이트G`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된다. 특히 아이폰 앱스토어가 따로 카테고리 영역을 지원하지 않아 게임을 찾기 어려웠던 사용자는 이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신작, 인기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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