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넥스트, 공연예술 30인 '서울예술인 NFT' 발행

  • 등록 2022-11-18 오전 9:22:54

    수정 2022-11-18 오전 9:22:54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국내 대표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기업 갤럭시아넥스트가 서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연예술분야 예술인 30인의 작품을 NFT로 발행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은 연극배우 박정자, 김명곤, 남명렬과 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차진엽 등 30인이다.

사진=갤럭시아넥스트
이번에 발행되는 NFT는 지난 7월 서울문화재단과 체결한 ‘기초예술분야 예술인 NFT 런칭 사업’ 업무협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다. 기초예술분야 예술인 NFT 런칭 사업은 국내 기초예술분야 예술인의 NFT 생태계 진입과 자생력 확보를 돕는 신(新)예술지원 모델이다. 올해는 연극·무용·전통·음악 등 공연예술분야 중심으로 ‘서울예술인 NFT’라는 브랜드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서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30인의 예술인은 본인만의 예술적 콘셉트를 기획하고 영상,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사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제작한다. 갤럭시아넥스트는 자사 NFT 마켓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각 작품을 50개의 한정 에디션 NFT로 발행한다. 발행된 NFT는 오늘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4개 작품씩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신동훈 갤럭시아넥스트 대표이사는 “기존에 NFT로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예술분야 예술인들의 가치 있는 작품을 NFT로 소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공연예술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기초예술분야 예술인들의 NFT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NFT 작품들은 지난 16일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열린 ‘2022 서울예술인 NFT 제작발표회’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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