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닌, '모닌컵 코리아 2024' 박주성 바텐더 우승

  • 등록 2024-05-24 오전 9:30:03

    수정 2024-05-24 오전 9:30:0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은 지난 5월 20일에 진행한 모닌컵 코리아 2024(Monin Cup Korea 2024) 결선 대회에서 프로부 박주성(소코) 바텐더, 대학부 이승은(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학생이 우승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닌컵은 모닌 시럽을 활용해 최고의 칵테일을 찾아내고, 젊고 재능 있는 국내 유망한 바텐더를 발굴하는 대회다. 올해는 저도수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인 저도수 칵테일 만들기라는 주제로 프로부, 대학부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결선 대회에는 본선 대회를 통과한 프로부 6명, 대학부 6명이 참가해 자신만의 기술과 개성을 뽐냈다. 심사위원으로는 말레이시아 펜로즈 바 대표 존 리 바텐더, 휘슬버드 바 대표 이성하 바텐더, 소나 디저트 카페 대표 성현아 셰프가 참여해 대회 공정성을 높이고 자리를 빛냈다.

결선 현장은 모닌컵 코리아 2024 대회 스폰서인 프랑스 프리미엄 탄산수 △페리에(Perrier)와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 수입원 케네디 하우스 스프리츠(Kennedy House Spirits)의 포트폴리오인 △노르딕 진하우스(Nordic Gin House) △푸써스 럼(Pusser‘s Rum) △루이레종(Louis Raison) 애플 시드르(Apple Cider) △페르 마그루아(Pere Magloire)의 깔바도스(Calvados)가 부스 운영으로 함께해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모닌컵 코리아 2024 프로부 우승자 박주성(소코) 바텐더는 오는 9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표하는 참가자들과 실력을 겨루고 교류할 예정이다.

이어 프로부 부문은 이호준(빌라레코드) 바텐더가 2위, 박지훈(믹솔로지) 바텐더가 3위를 수상하였으며, 대학부 부문은 임유진(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학생이 2위, 이민영(오산대학교)학생이 3위를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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