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반기순익 688억..54%신장

  • 등록 2002-08-13 오전 10:51:12

    수정 2002-08-13 오전 10:51:12

[edaily 문주용기자] 패션, 유통 전문기업인 이랜드그룹(회장: 朴聖秀)는 13일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집계결과 매출 5005억원으로 전년 상반기에 비해 30% 신장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총 851억원으로 전년대비 53.7% 신장됐고 순이익 역시 54% 신장한 688억원을 기록,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성인캐주얼 회사인 (주)이랜드의 경우 스포츠 브랜드의 ‘패션화’를 선도한 「푸마」(PUMA)와 성인들이 아동기 감성을 원하는 ‘키덜트’ 문화를 주도한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티니위니」(TEENIE WEENIE)가 각각 318%와 620%의 높은 성장율을 보인데 힘입어 매출액이 1013억원으로 62.4%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1억 매장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월 매출 1억원 이상의 매장을 다수 확보한 여성캐주얼과 시계/주얼리 사업부문의 (주)이엘인터내셔널은 368.8억원으로 38%의 매출 신장율을 보였다.

신규점 오픈과 기존매장 리뉴얼등을 통해 새로운 컨셉과 제품을 선보인 ㈜이천일아울렛은 18.9% 늘어난 1962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의 경우 (주)이랜드는 108.7% 신장한 151억원, (주)리틀브렌은 19.4% 신장한 230억원, (주)이천일아울렛은 56.5% 신장한 183억원이었다. 또 (주)이엘인터내셔날은 56.4% 신장한 82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랜드그룹의 올해 목표는 매출 1조1000억원, 순이익 1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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