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 등 2분기 유망종목 20선-현대증권

  • 등록 2001-04-25 오전 11:18:35

    수정 2001-04-25 오전 11:18:35

[edaily] 현대증권은 25일 현대미포 등 거래소 10개 업체과 퓨쳐시스템 등 코스닥 10개업체를 2분기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투자유망종목은 현대미포 한미약품 현대자동차 동원산업 대신증권 삼성전자 전기초자 코오롱 제일제당 국민은행(이상 거래소) 퓨쳐시스템 휴맥스 쎄라텍 이루넷 LG홈쇼핑 엔씨소프트 포스데이타 한국정보공학 미디어솔루션 비트컴퓨터(이상 코스닥) 등이다. 현대증권이 "20001년 2분기 증시전망과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제시한 투자유망종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거래소 ▲현대미포 조선업종중 원화절하의 최대 수혜주, 중소형 특수선에 특화돼 일본 선사들과의 경쟁 덜함. ▲한미약품 의약분업 이후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고성장세/적자부문 매각, 연간 600만달러 로열티 유입으로 환율상승 수혜주, 동신제약 66만주를 보유하고 있어 매각할 경우 30억원 이상의 매각차익 기대 ▲현대자동차 해외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미국의 경우 99년 0.9%에서 지난해 1.4%, 올해 2월 1.8%로 상승) 미국, 유럽 수출 급증 및 환율상승으로 큰 폭의 이익개선 기대 ▲동원산업 국내 전체 선망선의 절반을 소유, 최근 선망참치가격의 상승으로 수혜 예상,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선망참치 판매가격 달러결제로 환율 수혜 ▲대신증권 대권사들의 올해 영업이익이 2000억원에서 3000억원 수준 가능할 것. 주식시장과의 민감도가 가장 높은 업종, 금리인하효과 기대 ▲삼성전자 반도체 가격 안정, 환율상승,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로 1분기 실적 하락폭 축소, 하반기 경기회복전 반도체 가수요 발생으로 2분기 DRAM 가격 안정될 전망. 2분기중 선취매에 따른 비중확대 권고. ▲전기초자 PC수요 안정시 외형성장 이어질 전망, 원가관리 개선, 환율상승,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구조 유지, 1분기 영업이익률 38% 달성, 고부가 평면유리 브라운관 매출 호조. ▲코오롱 주력산업인 폴리에스터 섬유 및 필름 수익성 올해부터 호전(원화환율 상승으로 국내 화학섬유 경쟁력 세계 최고수준), 코오롱정보통신과 코오롱글로텍 등 수익성 우수한 자회사 기업공개 추진으로 재무능력 향상 기대. ▲제일제당 원화절하로 외화부채에 대한 환차손 및 원재료가격 부담 증가로 주가급락, 그러나 제품가격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전가로 만회. 음료, 화장품 등 저수익 사업 정리, 제일투신, 드림라인의 외자유치로 인한 계열사 투자부담 완화, 라이신 가격 강세 지속으로 대규모 지분법 평가이익 예상. ▲국민은행 1분기 외국인의 은행주 비중축소에 따른 급락으로 과매도 국변 진입, 1분기 실적결과 당기순익 2458억원, 충당금적립전 이익 5346억원, ROA(총자산이익률) 0.97%에서 1.2%로 증가, ROE(자기자본이익률)은 17.69%에서 22.77%로 증가. ◇코스닥 ▲퓨처시스템 연평균 83%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VPN(가상사설망)시장의 리더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전용 보안전산망 시장에서 50%이상의 시장점유율 기록, 자체적인 상용화, 암호화 ASIC설계능력 보유, 가격경쟁력 확보. ▲휴맥스 수출물량 대폭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확대, 환율상승에 따른 원화기준 판매단가의 상승 및 원자재 비용감소 등으로 실적호조세 이어짐. 일반인 대상의 틈새 셋탑박스 생산업체에서 방송국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업체로의 진입 평가, 현재 외국인 매수세 유입중. ▲쎄라텍 소형, 경량화추세를 보이는 PC, 핸드폰 등의 첨단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파 장애대응 칩부품, 통신용부품 등을 생산, 일본의 TOKIN, HITACHI 등에 칩부품을 OEM수출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 보유, 자사주 100만주 소각. ▲이루넷 종로학원을 기반으로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보유한 독보적인 학원프랜차이즈 업체, 외국인 및 기관 관심 고조, 이미 차별화된 토탈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확고한 선두위치 예상됨. ▲LG홈쇼핑 대록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국내 홈쇼핑업계의 1위업체, 영업이익률 4%선 꾸준히 유지, 오프라인 강자들의 신규 홈쇼핑업체 탈락에 따른 잠재적인 악재해소 및 외국인 한도 증대가능성 존대 ▲엔씨소프트 PC게임방의 등록 IP수, 개인 계정수의 지속적인 증가(전분기 대비 20% 내외 성장), 대만시장 성공적 진입으로 로열티 수입 증대, 국내 동시사용자수는 소폭 감소하고 있는 중으로 대만, 미국 등 해외부문이 성장세를 견인할 것임. ▲포스데이타 철강분문 시스템통합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 보유, 포항제철의 PI 프로젝트 상반기 완수를 위해 투입이녁을 확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아웃소싱(SM) 부문 매출비중 확대, 1분기 영업이익율 9.8% 기록, 연중으로는 안정적 성장 예상 ▲한국정보공학 인터넷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최고의 마진율 보유한 검색엔진 및 방화벽 구축업체로 KMS 등으로 사업 다각화 중, 웹기반 소프트웨어 제품에서의 포괄성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에서의 주도적 위치를 자치, 정부발주 IT 프로젝트에서 견조한 실적 영위. ▲미디어솔루션 정부의 전자정부 구현정책에 따라 공공기관에서의 민원용 키오스크의 사용가능성 증대 및 월드컵 개최에 따른 관광안내용, 체육복권 판매용 등으로 수요시장 확대 예상,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중으로 3월초 이후 행사되지 않은 해외전환사채의 전환청구 여부에 관심 필요. ▲비트컴퓨터 의료전산화 추세 및 영업마진율 제고정책으로 외형 및 수익성 증대 예상, 말레이지아 국책병원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기대 및 건강보험증의 스마트카드 대체 등 의료정책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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