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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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이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됐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6일 오전 7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당초
롯데케미칼(011170),
LG화학(051910),
한화케미칼(009830), SK종합화학,
대림산업(000210) 등 주요 5개사가 돌아가면서 회장직을 맡는 순번제를 채택하기로 하고 이번 총회에서 첫 순번의 차기 회장을 뽑을 계획이었지만 각사 CEO들이 모두 고사하면서 허수영 현 협회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