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뜻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비즈니스 체질을 개선하거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트윈’과 ‘AI 접목 디지털 플랜트로의 전환’이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한 석유회사의 사례가 소개된다. 정경인 파트너가 ‘글로벌 선도사의 디지털 트윈 활용전략’을 주제로, 신민용 파트너가 ‘AI 기반 디지털 트윈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대현 파트너가 ‘리스크 감지 및 대응 정교화’에 대해 발표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AI 기반의 설비 게놈 프로젝트(모든 설비를 디지털 전환한 후 AI기술을 입힌 것)에 도전한 한 정유회사의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성윤호 파트너가 ‘AI 기반 최적화: 상용 솔루션 한계 극복’을 주제로, 민경필 파트너가 ‘디지털 신공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으로는 정경인 파트너가 PwC의 디지털 플랜트센터에 대해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이번 달 22일까지 PwC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