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4원 상승한(원화가치 하락) 1066.3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지난밤 역외시장 영향을 받아 1067원(1.1원↑)으로 상승 출발했고, 이후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셧다운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약세 압력도 엄연히 있는 만큼 1060원 중반대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중은행 한 외환딜러는 “달러화의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다”며 “외국인 동향 등 실수급에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