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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토끼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컬래버라고 부르지 않고 ‘브랜드를 바이트(Bite, 물다) 한다’는 콘셉트를 가진다. 이번에 바이트한 브랜드는 오미자 재배 및 숙성 전문기업 효종원의 ‘오미베리’다. 이노션은 새해를 맞아 효종원과 함께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보스토끼로 브랜딩 된 종이 패키지 1박스에 오미자 원액 50g이 든 파우치 10개입으로 구성됐다. 파우치 또한 보스토끼 캐릭터 얼굴의 앞·뒷면이 프린팅 돼 시선을 끈다. 삐죽 튀어나온 보스토끼의 한쪽 귀를 뜯어 냉·온수 및 주류 등에 희석해 마실 수 있다.
특히 요즘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을 즐겨 마시는 MZ 세대들에게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만의 진한 오미자 맛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박스 당 권장 소비자가격은 1만 3000원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미베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예쁘진 않지만 열정으로 가득 찬 보스토끼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2D 일러스트 툰을 통해 그려낼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일들을 보스토끼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