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하는 날, 온라인으로 예약하세요

  • 등록 2006-07-11 오전 10:47:50

    수정 2006-07-11 오전 10:47:5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디앤샵은 전국 80개 유명 브랜드 2400여 개 미용실과 연계해 미용실 검색은 물론, 예약 서비스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온 헤어`(On-Hair)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앤샵의 온라인 미용서비스는 가까운 미용실과 원하는 헤어 스타일· 브랜드· 가격대를 검색할 수 있고, 예약과 결재도 가능하다.

또 `디자이너 콜렉션`을 통해 유명 헤어 디자이너가 제공하는 최신 유행 스타일링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고, 내 남자의 헤어스타일 `맨즈 헤어샵` 코너를 마련해 남성 스타일에 맞는 커트와 염색 등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손상된 헤어와 비듬 탈모 등 헤어 타입별 클리닉 상품도 판매한다.

오승택 디앤샵 마케팅본부장은 "온라인 미용실 서비스는 지난 2004년 9월 시작한 이래 월 매출 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인기 코너로 자리잡았다"며 "무형상품의 매뉴얼화와 합리적 가격표준화, 서비스 표준화로 간편하게 본인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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