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의 올해 주요 사업전략에 따르면 글로벌 사업 분야에서는 서방형 성장호르몬의 미국 허가 및 글로벌 제휴를 추진한다. 혼합백신의 WHO 인증과 국제기구의 대형입찰에 성공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중국, 인도, 중국 등 전략거점 국가의 현지 마케팅 강화 및 직접 영업을 통해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의 4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은 "최근 국내 약가인하와 해외 신흥시장 임상허가기준 강화 등 국내외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사업환경이 예상된다"면서도 "그동안 준비해온 LG만의 핵심역량과 공격적인 사업전략을 통해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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