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회째를 맞는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이하 KOSIGN)은 옥외광고업 관련 국내 최대 전문 전시회로써 산업 트렌드 및 관련 신장비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프린팅 장비, 소재, 후가공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60여개 기업이 참가해 350여 부스 규모로 열린다. 특히 옥외광고 프린팅 장비인 신형 평판 UV 프린터와 같은 최신장비를 다수 선보인다. 평판 출력은 옥외광고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해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코엑스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옥외광고 기업들이 고객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안전한 KOSIGN 개최로 업계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활동 및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