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회적기업 육성 나선다

  • 등록 2011-08-05 오전 11:06:58

    수정 2011-08-05 오전 11:06:58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효성(004800)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6월부터 `(재)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세 팀을 선정해 각 2500만원씩 총 7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미혼모의 자활을 위해 세탁공장을 운영하는 `클린마미`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반려동물 전문가로 육성해 유기견 입양을 돕는 `폴랑폴랑`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자폐아동들의 그림으로 만든 디자인 상품을 판매해 자폐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자아만세`다.   효성은 이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회사 운영 노하우 등도 전수해줄 계획이다.  
▲ 4일 효성 마포 본사에서 조현택 효성 사장(사진 왼쪽)이 이광택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사진 오른쪽)와 함께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창업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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