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고 셰프 온다…‘2016 아시아 셰프 인 서울’

태국 '가간'레스토랑 가간 아난드 셰프 방한
내달 8~9일까지 팝업 디너 선보여
  • 등록 2016-09-29 오전 9:02:56

    수정 2016-09-29 오전 9:02:56

태국 방콕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가간의 가간 아난드 셰프(사진=라망)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난해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에 선정된 태국 방콕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가간’의 가간 아난드 셰프가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 이태원의 와인바 ‘문샤인’에서 팝업 디너를 선보인다.

28일 프리미엄 푸드 매거진 ‘라망’은 이번 가간 아난드 셰프의 팝업 디너는 세계적인 셰프들과 한국 셰프들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고메시리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 가을 고메시리즈의 테마는 ‘아시아 셰프 인 서울’이다.

2016년 첫번째 테마 아시아 셰프 인 서울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는 고메 시리즈는 세계적인 셰프와 한국 셰프의 교류로 업계인들 사이에 많은 기대를 모으는 국내 미식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셰프가 제주도 체험을 통해 얻은 영감을 특별 코스메뉴로 선보이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셰프와 레스토랑 가간 팀은 팝업 디너 일정에 앞서 제주도를 먼저 방문해 한국 고유의 식재료를 탐방하고 향토요리를 체험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제주 중문에 오픈한 ‘히든클리프 호텔’이 가간 셰프 팀의 제주행을 후원해 글로벌 미식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가간 셰프의 팝업 디너에는 국내 와인애호가들의 지지를 받는 부티크 와인 수입사 ‘크리스탈 와인’이 코스 메뉴와 어울리는 주류 페어링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셰프 인 서울은 가간 팝업 디너를 필두로 다채로운 미식 행사를 앞두고 있다. 먼저 싱가포르 레스토랑 ‘안드레’의 안드레 창 셰프와 한국 서래마을에 위치한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디너 및 북 콘서트가 11월 중 진행된다.

이어 일본 도쿄 ‘레페르베상스’의 시노부 나마에 셰프와 한국 ‘밍글스’ 강민구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디너 또한 11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가간 레스토랑 대표 메뉴인 ‘푸아그라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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