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농사 시작 알리는 '선농대제' 참석.. "풍년 기원"

선농대제, 신라시대 시작 한해 풍년농사 기원 제례
  • 등록 2019-04-20 오후 5:42:05

    수정 2019-04-20 오후 5:57:37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선농단에서 초헌관(임금 역할)으로 나서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9년 선농대제를 올리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선농단에서 초헌관(임금 역할)으로 나서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9년 선농대제를 올렸다.

선농대제는 신라시대부터 시작된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로, 조선시대에는 역대 임금들이 친히 소를 몰고, 논을 갈아 농업의 소중함을 만백성에게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장관은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농업을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촌을 국민의 일터이자 삶터, 쉼터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께서는 올 한 해 풍년농사로 수확의 기쁨을 누리시고, 국민들께서 우리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선농단에서 초헌관(임금 역할)으로 나서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9년 선농대제를 올리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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