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수요일(21일)부터 일본 최대의 부동산투자신탁상품(리츠)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골드만삭스에서 판매하는 리츠상품은 총 1000억엔 상당의 건물 36개가 포함됐으며 포트폴리오의 70%는 골드막삭스, 30%는 AIG와 GMAC가 확보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이 상품은 도쿄증권거래소의 3부시장에 상장되어 간접적인 환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시장관계자들은 이번에 판매되는 리츠상품의 포트폴리오 구성 과정에서 가장 임대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던 야마토 세이메이 빌딩이 골드만삭스의 사전 매각으로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되면서 수익률이 당초 예상치에는 못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리츠는 부동산에 대한 임대수익을 투자자들의 배당금의 형식으로 나눠주는 부동산 투자신탁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