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위니아대우가 컬러풀한 가전으로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패밀리가전 라인업 ‘클라쎄 컬러글라스’를 선보인다.
| 양문형 냉장고(왼쪽)과 김치냉장고(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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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형 냉장고, 아이스메이커와 2 way LED 적용‘클라쎄 컬러글라스’는 양문형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등으로 첫 선을 보인다. 클라쎄 ‘컬러글라스 양문형 냉장고’는 감성적인 컬러글라스 패밀리룩 디자인은 물론 사용 시 내부 밝기 등을 고려한 투웨이 발광다이오드(2way LED)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얼음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냉동실 도어에 트위스트 아이스메이커를 탑재했다. 만들어진 얼음은 포켓에 바로 보관 가능해 위생적이며 분리가 쉬워 세척도 편리하다.
또한 사용자가 냉장고에서 식품을 꺼낼 때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냉장고 내부 상단에 2 way LED를 적용해 내부 밝기를 강화했다. 화장품이나 유제품 등을 전문적으로 보관하고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멀티포켓 역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야채실 케이스에는 바이오 소재를 적용해 음식물 냄새를 잡아주며 식품은 신선하게 보관해 보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클라쎄 ‘컬러글라스 김치냉장고’는 3도어 스탠드형 제품으로 한층 강화된 김치 숙성, 보관기술과 신선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의 입맛에 맞춘 깊고 풍성한 김치맛을 구현해주는 김치 익힘 모드를 적용했다. 또 빠른 익힘 모드를 통해 갓 담근 김치도 3일만에 맛있게 익혀준다. 강·중·약 3단계 온도조절 기능으로 김치맛을 지키며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5분마다 냉기를 순환시키는 스마트 입체 냉각 시스템을 적용하고 룸별 냉각기가 독립적으로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냉기 손실은 최소화하며 저장실 간 냄새 섞임도 방지해준다. 각 저장실에는 탈취 기능을 강화한 프레쉬 케어 솔루션 항균탈취시스템도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칸 별 냉장과 냉동기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김치 외에도 쌀과 야채, 육류 등 다용도로 저장할 수 있고 전문 보관 모드를 통해 사계절 내내 재료 고유의 맛을 지켜준다.
김치냉장고, 룸별 독립냉각으로 김치 숙성 최적화
클라쎄 ‘컬러글라스 김치냉장고’는 서랍을 끝까지 열 수 있는 ‘3단 레일’, 문을 열고 닫을 때 냉기 손실을 막아주는 ‘스마트 냉기커버’, 캔 음료 등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케이스’ 탑재 등 다양한 편리 기능을 추가했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클라쎄 컬러글라스는 고유의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중점에 두고 개발된 라인업”이라며 “가전제품의 본질인 편리함에 세련된 감성적인 디자인을 더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700리터급 양문형 냉장고와 300리터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출하가 기준 170만원대로 각각 화이트핑크와 베이지 블루그레이 색상 2종씩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