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전자(066570)가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높은 에너지 효율의 차별화한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는 이날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 LG전자가 2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 부스 전경.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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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70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에 주거, 업무, 상업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맞춤형 공조 솔루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전시 대표 제품은 지난달 출시한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다. 고성능 AI엔진을 통해 한 공간에 있는 여러 대의 실내기를 각각 자동 제어하거나 사용자가 설정한 에너지 목표 사용량에 맞춰 알아서 운전하는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 소비효율도 1등급으로 높다.
LG전자는 오는 3일 B2B 고객을 대상으로 공조솔루션 핵심기술과 에너지 고효율 신제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장 관람객이 전시관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퀴즈를 풀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리유저블 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가 2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에 참가해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 ‘멀티브이 아이’(사진)를 포함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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