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메인 스폰서

  • 등록 2023-02-15 오전 9:33:12

    수정 2023-02-15 오전 9:33:12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21일 골프존(215000)이 개최하는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여자 스타 골퍼들의 불꽃 튀는 대결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경기는 대회 당일 한국 골프존 대전 조이마루,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 총 3곳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동시 생중계된다.

올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안소현, 정지유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수잉샹, 왕신잉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유리 요시다, 유미 사사하라 등 골프 여제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총 상금은 4만달러 규모다. 경기 방식은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의 진행 코스인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 컨트리클럽으로 치러진다. 구체적으로 △1~4번 홀, 10~13번 홀 1:1:1 싱글 매치 플레이 △5~9번 홀, 14~18번 홀 2:2:2 포섬 플레이로 진행된다. 그린을 포함해 실제 필드와 유사한 코스 컨디션 세팅으로 골퍼들의 버디 행진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이번 스킨스 챌린지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의 프로가 프로답게라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한중일 최고의 프로 선수들이 참여해 스크린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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