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기수기자] 농협은 국내 농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오는 5월2일을 `오리와 오이 데이`로 지정하고, 내달 1일 관련 행사를 연다.
29일 농협은 1일 서울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오이생산자협의회, 농협유통, 연예인농촌돕기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이 소비 촉진행사를 열고, 농협하나로클럽에서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오이를 26~35%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MBC 대장금 테마파크를 비롯한 12곳에서는 `대장금 오리요리` 등을 포함해 각종 오리요리 전시회 및 무료 시식회를 개최한다.
농협 관계자는 "오이와 오리는 이른바 웰빙식에 안성맞춤인 음식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