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은 5일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피날레 행사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15분부터 열리는 수교기념 리셉션을 시작으로 유엔젤보이스 콘서트, 이영희 한복패션쇼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수교 기념 리셉션에는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들과 싱가포르 주재 대사, 싱가포르 문화계·학계·경제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9월 30일 국경일 기념 리셉션 부대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가진데 이어 이번 수교기념 피날레 행사에서도 이영희 한복패션쇼를 개최함으로써 싱가포르인들에게 한복의 미(美)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은 올해 한-싱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영화제, 제2기 K-S 서포터즈 위촉식, 2015 K-Pop 월드페스티벌, 싱가포르 오픈 미디어 아트페스티벌 행사를 주관하고 서도호 작품 전시회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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