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18년 연속 1위

글로벌 고객만족도 우수기업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위
"안전한 항공 여행과 고객 편의성 제고 노력 인정받아"
  • 등록 2022-07-08 오전 9:35:29

    수정 2022-07-08 오전 9:35:29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18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23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주관 ‘2022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고객들의 품질만족도, 글로벌 역량과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보잉 787-9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부터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대한항공은 방역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승객 간 거리 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고객들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안정화 상황에 따라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해 운영 중이다. 특히 대한항공의 대표 한식 메뉴인 비빔밥 이외에 불고기 묵밥, 메밀 비빔국수 등 새로운 한식을 계절별로 소개하고 디저트와 음료를 다채롭게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정보기기(IT) 투자와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전자다큐먼트 시스템 (e-DOC)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서류에 대해 전면 디지털화를 적용했다.

대한항공은 라운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고객 입장 절차를 간소화시켰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항공기 탑승 시점에 자신의 수하물이 항공기에 실렸는지 알 수 있는 수하물 탑재 안내, 스마트폰 등으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대한항공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로 기단 교체를 지속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존 항공유 대비 최대 80% 온실 감축 효과가 있는 지속 가능한 항공유를 국내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탄소 감축과 기후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로부터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2021년 국토부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이용자 만족도 1위 뿐만 아니라 정시성, 안전성 등 전 항목 최고 등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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