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버거킹이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100% 한우 패티를 넣은 신제품을 선보인다.
| 버거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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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버거킹은 100% 한우 패티와 할라피뇨, 몬트레이 잭의 조화로 매콤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페퍼잭 치즈 등 차별화된 원재료와 레시피로 수제버거 이상의 특별함을 담은 ‘오리지널스 페퍼잭(Originals Pepper Jac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리지널스 페퍼잭은 한우 패티가 고소한 육즙을 선사하며, 페퍼잭과 슈레드, 체다치즈의 세 종류 치즈와 함께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의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싱글 또는 더블 패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대는 싱글 단품 1만800원, 더블 단품 1만4800원이다. 해당 제품은 8주간 전국 버거킹 매장 및 킹오더, 딜리버리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버거킹은 신규 메뉴 런칭을 앞두고 새로움과 경험을 추구하는 ‘트라이슈머(Trysumer)’ 소비자들을 겨냥한 게릴라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버거킹 브랜드를 노출하지 않은 블라인드 전략이 특징이다. 버거킹은 ‘I AM NOT KING(아임 낫 킹)’이라는 SNS 계정을 통해 모집한 약 150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합정에서 신메뉴 시식 팝업 스토어를 운영,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