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고 명암비 LCD모니터 출시

기존 대비 2배이상 향상된 세계최고 1600:1 명암비
17인치 55만원..내년초 19인치 65만원에 출시 예정
  • 등록 2005-12-06 오전 11:01:00

    수정 2005-12-06 오전 11:01:00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LG전자(066570)는 세계 최고의 1600대1 명암비를 갖춘 17인치 LCD모니터(모델명 플래트론L1780 Q플러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높아진 세계 최고의 명암비를 구현함으로써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또 독자 화질개선칩 F엔진과 DAFI 기술을 적용, 색상을 살리면서도 휘도가 높아졌다. 자동 피벗 기능을 채택해 가로 또는 세로로 세워도 바로 작업이 가능하고, 자동미러 기능이 있어 화면을 뒤집어도 자동으로 화면이 똑바로 전환된다.

아울러 독수리 눈을 연상시키는 이글 아이 스위치를 갖췄으며, 블랙과 펄화이트 칼라를 적용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가격은 55만원이다.

19인치 제품(모델명 플래트론L1980 Q플러스)은 내년초 65만원의 가격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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