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美 진출 반년만에 구글 실사용 3위 기록

  • 등록 2021-06-15 오전 9:46:18

    수정 2021-06-15 오전 9:46:18

캐시워크. 넛지헬스케어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사용하는 대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가 지난 12월 미국 구글 플레이 출시 이후 약 6개월 만에 헬스·피트니스 부문 실사용 순위(Usage Rank) 3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순위는 트래픽 분석 사이트 시밀러웹의 분석 결과로, 구글 핏빗과 삼성 헬스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또 동일 기간 누적 가입자 수는 10만명을 돌파했고, 약 3000개의 사용자 리뷰가 이어졌다.

미국 캐시워크는 걷기의 습관화를 위해 설계한 기존 캐시워크의 금전적 보상 체계와 휴대폰 잠금화면 내 만보기 기능을 그대로 반영했다.

여기에 기프트카드 활용 빈도가 높은 미국 사용자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동기부여 요소를 강화했다. 걸음 수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해 온라인스토어(이베이, 월마트), 패션·뷰티(세포라, 갭, 바나나리퍼블릭), 교통(우버), 문화생활(영화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아마존과 구글 플레이도 입점 리스트에 추가할 예정이다.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곧 iOS 버전도 출시해 더욱 많은 미국 사용자의 건강한 일상에 동기를 부여하는 글로벌 건강관리 앱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꽃 같은 안무
  • 좀비라고?
  • 아이언맨 출동!
  • 아스팔트서 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