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용 미국비자(L-1) 심사강화`-KOTRA

`기발급된 L-1 비자도 정밀조사 준비`
  • 등록 2003-03-18 오전 10:46:06

    수정 2003-03-18 오전 10:46:06

[edaily 지영한기자] 미국이 상사(商社)용 비자(L-1)에 대한 발금심사를 종전보다 대폭 강화할 전망이어서 관련사들의 대책이 요구된다. KOTRA는 18일 미 연방정부가 지난 70년에 신설된 지상사 직원에 대한 L-1 비자 발급 심사와 기 발급된 비자에 대한 정밀조사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9.11 테러참사 이후 신설된 국토안보부가 지상사 직원에게 발급되는 L-1비자의 편법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하고 비자발급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미 국무부가 최근 유학생이나 방문 또는 전문직 취업비자에 대한 심사를 까다롭게 하자 상대적으로 수월한 L-1비자를 이용해 입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한 것도 L-1비자 단속강화를 뒷받침한다고 KOTRA는 분석했다. 한편 미 국무부에 따르면 지난 2001년 현재 L-1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4년사이 32만9천명으로 50%가 늘어난 반면 유학이나 전문직취업비자는 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크게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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