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가격이 예쁜 쇠고기전문점 ‘소가조아’

1인분 5,500원에 프리미엄급 쇠고기 제공
  • 등록 2007-07-31 오전 10:45:42

    수정 2007-09-20 오전 10:37:21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산에 비해 육질이 좋은 쇠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외식업계에도 쇠고기전문점 창업이 잇따르고 있다.


2007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한 (주)수앤수에프씨는 지난 7월 숯불구이전문점 ‘소가조아’(www.sogajoa.co.kr)를 런칭하고, 쇠고기 1인분에 5,500~11,000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등심을 사용한 메뉴에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고, 뼈가 있는 부위는 아직 미국산갈비가 들어오지 않아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하고 있다.

쇠고기 이외에도 ‘떡삼삼겹살’, ‘김치삼겹살’ 등의 돼지고기 메뉴와 시원한 냉면 등을 갖추고 있다.

신림역 먹자골목 내에 1호점을 연 뒤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소가조아’는 현재 방배, 병점, 수내점을 차례로 오픈하고 일산, 문래, 군포 등 10개점이 오픈을 준비 중이다.

소비자들이 평가하는 소가조아의 매력은 단연 고기의 질과 맛이다. 특허등록을 받은 이동식 숯불구이기를 사용해 숯불직화구이의 참 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허로스터는 숯불과 가스, 두 가지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별 점심메뉴인 샤브샤브를 별도의 장치 없이 제공할 수 있고 숯불장치실과 관리인이 필요치 않다. 샤브샤브는 소가조아가 자체 개발한 특화된 소스를 사용해 차별화된 맛을 제공함으로서 특히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업체관계자는 말한다.

소가조아의 심우창 대표는 “고객은 맛이 없으면 값이 아무리 싸도 두 번 다시 찾지 않는다”며 “23가지의 메뉴를 (주)수엔수에프씨의 자체 조리연구실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소가조아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부천물류센터 및 자체 육가공시스템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지하1층, 지상 2층의 총건평 400평의 초현대식 물류공장에서는 360 여종의 육류를 매일 가맹점에 직접 배송해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저렴한 가격이지만 가맹점이익은 최대화시키고 있다. 초보창업자들도 본사의 조리교육실에서 실무교육을 이수하면 안심하고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비용은 중형매장 기준 8,000만원(점포비 제외)선.
(문의) 02-871-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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