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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 ‘해운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오픈, 여름 시즌 내내 부산과 이천 두 지역의 로컬 컬처를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해운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장 오픈 전부터 긴 줄을 늘어서고 ‘오픈런’까지 펼쳐지는 지역 명소가 됐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외관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샤퀴테리 샵(Charcuterie Shop·유럽 등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육가공 식품 판매점)에서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느낌을 살렸다.
매장 1층에는 시몬스 특유의 위트를 장착한 어드밴스드 버전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메인 팝업 공간으로 꾸몄다. 이 공간 옆에는 전혀 다른 느낌의 협업 굿즈 존 ‘팝업 in 팝업’이 자리했다.
3층에는 최근 유튜브 공개 열흘 만에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기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시몬스의 브랜드 캠페인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디지털 아트가 전시된다.
시몬스 침대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정기 검진 및 방역 등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