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현장공무원들이 국민 안전 지켜줄 기술 찾아요

5월까지 2024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 아이디어 접수
특허청·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상장·상금 수여
  • 등록 2024-04-01 오전 9:28:31

    수정 2024-04-01 오전 9:28:31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 부문 아이디어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일반국민과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공무원이 참가해 재난·치안 분야의 우수한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이번에 접수하는 공무원 부문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로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은 누구나 내달까지 아이디어로를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모두 24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되면 지식재산 전문가 및 전·현직 현장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최종 심사를 거쳐 상격을 결정하고, 연말 시상식을 통해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한다. 또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국민 참여 부문 접수는 공무원 부문과 별도로 5월부터 시작되며,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 후 각 청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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