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재경·정무위원들 "외환銀매각, 검찰수사후로 연기돼야"

  • 등록 2006-05-19 오전 11:46:39

    수정 2006-05-19 오전 11:47:14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국회 정무위와 재경위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론스타의 외환은행(004940) 재매각과 관련, "매각을 검찰수사가 종결된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열린우리당 정무위 소속 이상경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03년 외환은행 매각이 불법으로 밝혀질 경우 불법 취득한 권리에 기초한 재매각도 정당성이 인정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성명서에는 이상경 의원을 비롯 김영춘 김현미 박영선 송영길 이계안 이목희 의원 등이 서명했다.

이들 의원들은 "외환은행 인수를 추진 중인 국민은행이 론스타와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논란이 되고 있는 론스타의 법적 자격을 이의없이 받아들이는 것으로 비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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