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부산 연산동에 220가구 분양

신행정타운내 위치,부산지역 최초 확장형발코니
  • 등록 2006-03-06 오후 2:04:01

    수정 2006-03-06 오후 2:04:01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현대건설(000720)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220가구 규모의 `부산 연제 현대아파트`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2~15층으로 모두 4개동이며 ▲49A평형 51가구 ▲49B평형 44가구 ▲49C평형 56가구 ▲54평형 53가구 ▲59평형 13가구 ▲펜트하우스인 77평형 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확장형 발코니를 적용한 4베이 평면으로 건설된다. 단지안에는 분수대나 산책로 옥상공원 뿐 아니라 휘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이 들어서고, 안전시스템과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도보로 3분 거리에는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지난해말 개통한 부산지하철 3호선 연산동역, 물만골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로, 연제로 등 5개 간선도로등과 연결돼 해운대권역, 시내외권역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연산초교, 연제중, 거성중, 동래고, 동인고, 사직고, 장영실과학고, 부산외고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연산동 신행정타운은 부산광역시청사와 부산지방경찰청, 연제구청,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지방통계청 등 10여개 각종 행정기관·법조타운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부산지방국세청도 곧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7일 부산시청(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 7번출구)옆에 개관하며, 입주는 2008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051-867-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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