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서울 도심 여러 곳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서울댄스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춤추는 서울’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춤단’과 ‘시민기획단’, ‘춤바람 커뮤니티’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들이 참여한다. 서울댄스프로젝트는 주말마다 거리에서 펼쳐지는 ‘게릴라 춤판’과 한여름 한강에서 열리는 ‘춤야유회’, 댄스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서울무도회’ 등으로 꾸며진다.
내달 1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 서울댄스프로젝트 ‘춤바람 선포식’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eouldance.or.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danceprojec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