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현대모비스(12330)(대표 박정인)는 대졸신입사원 70여명이 부랑인·노인·정신지체 및 심신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인 가평 꽃동네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주위에 먼저 마음을 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인성을 갖추는 게 선행돼야 한다는 회사의 판단에 따른 것. 신입사원들은 설거지, 식사돕기, 대소변 치우기, 목욕돕기, 청소,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부터 12일일정으로 진행중인 신입사원 입사교육에서 이같은 인성교육 외에도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창의력개발, 문서기획 및 프리젠테이션 기술, 문제해결과 의사결정 등 경영마인드 형성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