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꾀병 결근` 가장 많은 나라는?

  • 등록 2011-10-11 오전 11:10:47

    수정 2011-10-11 오전 11:10:47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세계에서 `꾀병`으로 결근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명 인력 리서치기관인 크로노스와 여론 조사기관 해리스 인터액티브사가 공동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직장인들이 꾀병으로 결근하는 비율은 71%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그다음은 인도 62%, 호주 58%, 미국과 캐나다 52%, 영국 43% 순이었다.

이와 관련, 워크포스 연구소 조이스 마로니 소장은 "조사 결과를 보면 연차유급휴가 기간이 비교적 짧고, 결근이 봉급 삭감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들에서 대체로 `꾀병 결근` 비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국의 경우 평균 연차유급휴가는 10일, 인도는 12일이다.

이에 마로니 소장은 "직원들의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회사 고위층에서 근무시간 조정, 재택근무 등 유연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도 꾀병 결근 은근 많은데" "회사에 오래 잡아둔다고 효율이 높아지는 건 결코 아니죠" "중국 소식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시사점이 많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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