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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WEEK’는 넥슨이 사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진행한 기부 캠페인이다. 넥슨코리아 직원들은 사원증 태깅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회사는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이다.
넥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5회 더블유WEEK’를 개최해 직원 기부금에 회사가 매칭한 6900만원에 ‘메이플스토리’의 특별 후원금 5000만원을 더한 기금 총 1억1900만원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넥슨 ‘메이플스토리’는 이 양의 꿈을 응원하고자 판교 사옥으로 초대해 멘토링을 진행하고 특별 사원증과 굿즈를 전달했다. ‘메이플스토리’ 구성원들은 더 많은 난치병 어린이 환우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해 이번 사내 기부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앞서 넥슨은 총 네 차례 ‘더블유WEEK’ 기금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후원하고자 각각 서울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5회까지 ‘더블유 WEEK’ 누적 기부금은 총 4억1000만원이다.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겸 넥슨재단 이사장)은 “약 3년간 ‘더블유WEEK’를 통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사내 기부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됐다”며 “앞으로도 넥슨은 직원분들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폭넓은 후원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