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파밀리에 테라자 상가 ‘스세권’으로 주목

  • 등록 2016-07-22 오전 10:02:12

    수정 2016-07-22 오전 10:02:1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강동구 강동역 인근에 분양 중인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가 스세권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스세권은 커피브랜드인 스타벅스와 역세권의 합성어로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거나 인근에 있는 상가나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는 최근 스타벅스 입점을 확정하며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 조감도.
이곳은 테라스 스트리트형 상가로 인도 옆 저층으로 공급돼 수요층이 대부분 아파트 입주민으로 한정됐던 기존 상가의 단점을 깨고 주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운데를 비워놓고 양 옆으로 상가가 형성돼 점포 앞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유럽의 카페 같이 테이블을 놓고 영업이 가능하다. 하루 유동인구가 7만~10만명에 이르는 강동역은 부근에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허브천문공원, 천호공원이 있으며 강동성심병원도 가깝다.

지하상가는 4곳의 진입·출입구를 개방해 24시간 영업이 가능토록 했으며 자연채광과 자연통풍 환기로 쾌적한 쇼핑 환경을 갖췄다. 또 중심에는 상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선큰광장과 폭 8m의 넓은 보행통로를 조성해 스트리트 상가의 특징을 살렸다.

지하1층 56개, 지상1층 20개의 점포로 구성된 상가는 테라스로 조성(일부)되는 지상 1층에 미용실, 중개업소, 편의점 등과 외부에서 유입되는 고객을 위한 약국, 이동통신 대리점 등이 입점하기에 알맞다.

천호대로변 업무동 상가도 분양 중이다. 지상 1~5층이 상가로 공급될 예정이고 실투자금은 5억원대 부터이며, 전용면적은 80.85~270.12㎡이다. 스타벅스는 업무동 1층에 입점을 확정했다.

강동역 주변은 업무시설이 밀집된 오피스타운으로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강동권의 업무·상업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인근에 연면적 9만 3943㎡ 규모의 매머드급 오피스 빌딩인 래미안 강동팰리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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