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브랜드 생산 이력 추적 서비스 ‘안드레 리넨 셔츠’ 확대 적용

  • 등록 2024-05-24 오전 10:06:02

    수정 2024-05-24 오전 10:06: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는 브랜드 생산 이력 추적(traceability) 서비스를 아이코닉 아이템인 ‘안드레 리넨 셔츠’에 확대해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1988년 탄생한 로로피아나의 ‘안드레 리넨 셔츠’는 1950년대 나폴리 셔츠 제작과 그 시대를 살았던 신사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련미와 캐주얼한 매력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이는 제품으로 절제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우아함을 보여주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제품 중 하나다.

로로피아나의 생산 이력 추적 서비스는 고객이 라벨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전용 웹 앱에서 아우라 블록체인 컨소시엄 플랫폼에 등록된 디지털 인증서를 통해 브랜드 제품의 정품성 확인, 이력 추적 그리고 품질 보증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더 기프트 오브 킹스® 울 소재 의류에 생산 이력 추적 서비스를 시작한 로로피아나는 아이코닉한 ‘안드레 리넨 셔츠’에 이력 추적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환경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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