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동아시아 삼국 역사` 게임으로 재현

예당온라인 `패온라인` 개발 착수
인기 무협작가 야설록씨 총괄기획자로
  • 등록 2006-06-28 오전 11:16:36

    수정 2006-06-28 오전 11:16:36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국의 치우천황(기원전 2700년 경 배달나라 제14대 왕)과 중국의 황제, 일본 묘족 등 고대 동아시아 삼국 역사가 게임으로 재현된다.

게임업체 예당온라인(052770)은 국내 대표 창작 무협소설가인 야설록(46)씨를 영입하고 차세대 정통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패 온라인`(가칭) 개발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야 씨는 만화가 이현세 씨와 함께 아마게돈· 남벌 · 먼나먼 제국 등 스토리를 집필했고, 대한민국 창작 무협소설 1세대로 `대협객` 등 인기 무협 작가다.

그는 지난 5년간 국내와 중국을 돌며 고대 동아시아 삼국 역사 자료를 수집, 시놉시스 만도 2000여장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야 씨는 이를 중심으로 패 온라인 총괄 기획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예당온라인은 패 온라인 첫 단계부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시장을 주무대로 삼아 해외투자 및 공동개발을 적극 진행하고, 영화 `반지의 제왕`처럼 동양판 최고의 환타지 작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패 온라인은 오는 2007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철 예당온라인 사장은 "패 온라인은 게임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적극 활용해 영화, 드라마, 출판, 캐릭터 등 부가적인 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라며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 전략에 기반한 차세대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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