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삼성페이 휴대폰결제로 첫 결제 시 즉시 할인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다날은 삼성페이 휴대폰결제 첫 이용자를 대상으로 즉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날은 프로모션 기간인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3000원 이상 최초 결제 시 2000원 즉시 할인을 적용한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 통신사 이용자가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된다. 단, 최초 1회에만 할인이 적용되며, 일부 단말기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다날은 2018년부터 삼성페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 개통 즉시 누구나 휴대폰 단말기로 간편하게 가입 및 결제할 수 있으며 세븐일레븐, 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국내 5대 편의점과 달콤커피, 이디야커피, 네이처리퍼블릭 등 7만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플페이와 같은 외부 플랫폼들과 적극 협력해 결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편 많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