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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신데렐라’가 연장 공연을 앞두고 수험생과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수험생 본인과 가족에게까지 적용되는 ‘수험생 할인’과 개막일인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VIP석·R석 40%, S석·A석·B석은 50% 할인해준다.
‘신데렐라’는 국내 초연한 뮤지컬로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토니상·드라마 데스크상·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화려한 무대와 마법 같이 의상이 바뀌는 장면이 작품의 백미. 마법으로 누더기가 드레스로 바뀌고 호박, 생쥐, 여우가 각각 마차, 말, 마부로 변한다는 동화 속 내용이 무대서 그대로 실현된다. 배우 서현진, 윤하, 백아연, 엄기준, 산들(B1A4), 홍지민 등 대다수의 초연 출연진들이 연장 공연에 참여한다. 12월 5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