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스마트 방카슈랑스 서비스 실시

  • 등록 2012-07-11 오전 11:15:09

    수정 2012-07-11 오전 11:15:09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국민은행은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던 ‘녹색자전거보험’을 11일부터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6월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개인용 자전거 보험인 ‘녹색자전거보험’을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시간 제한 없이 365일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

이 보험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본인이 사고를 당했을 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물에 사고를 낸 경우에도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하며 사고에 따른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과 자전거사고 처리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가입대상(인터넷)은 만 20세부터 이며 보장범위에 따라 1년 일시납으로 3만~11만원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또 국내 및 해외 여행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국내·해외여행자보험’을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보험은 여행도중 발생한 상해손해는 물론 질병,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까지 보상하며 가입대상(인터넷)은 만 20세부터 이며 최고 1억원까지 상해, 사망, 후유장애를 보장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인터넷 및 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한 비대면 채널에서의 가입 가능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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