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남산 `롯데캐슬아이리스`가 오는 24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며 분양에 들어간다. 공개에 앞서 지난 21일 모델하우스를 둘러봤다.
남산 `롯데캐슬아이리스`는 마감재부터 차별화했다. 주상복합하면 떠오르는 번쩍거리는 마감재 대신 차분한 톤의 소재를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다른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천정을 20cm이상(2.5m) 높여 거실에 들어서면 확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액자와 미술작품을 걸 수 있도록 모든 벽에 픽처 레일을 설치한 것도 특징.
남산 `롯데캐슬아이리스`의 주력 평면은 184㎡다. 이 평면은 마스터존과 자녀방, 거실 등의 공간 배치를 프라이버시 보호와 가족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둬 설계했다. 노년층이 타깃인 258㎡는 마스터존(안방)에 발코니가 딸린 서재를 설치해 차별화했다.
남산 `롯데캐슬아이리스`는 와인셀러, 빌트인냉장고, 자동세탁건조대, 개인금고, 자동넥타이걸이 등이 모두 분양가에 포함된다. 특히 현관 디지털 도어폰은 LED 창을 이용해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문패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남산3호터널 북단(우리은행 뒷편)에 세워지는 남산 `롯데캐슬아이리스`는 지하7층~지상32층 2개동 규모로 6층부터 아파트다. 46~314㎡ 총 386가구인 `롯데캐슬아이리스`의 3.3㎡당 분양가는 200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금액은 계약금 10%, 중도금 30%, 잔금 60%로 진행된다. 또 156㎡ 이하는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시행한다.
▲남산 롯데캐슬아이리스 184㎡ 모델하우스 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