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도 되니" "그래 지울게" 교육부, '포티켓' 캠페인

학내 올바른 촬영문화 조성 위한 캠페인 추진
"같이 찍을래?"…올려도 되니?" 등 구호도 마련
  • 등록 2024-05-24 오전 10:28:07

    수정 2024-05-24 오전 10:28:07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교육부는 교내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올바른 촬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캠페인 ‘포티켓’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료 제공=교육부)
포티켓은 사진(포토)와 예절(에티켓)의 합성어로, 학교 안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 상대방 동의를 받고 예의를 지켜 촬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포티켓 실천 수칙은 △‘찍어도 되니?’ △‘같이 찍을래?’ △‘올려도 되니?’ △‘그래! 지울게’ 4가지다.

교육부는 이날 충북 청주의 충북고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부스를 마련해 포티켓 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배동인 교육부 정책기획관, 천범산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이 축제에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포티켓 부스 체험에 참여했다.

교육부는 포티켓 문화가 일상생활 예절로 정착할 수 관련 캠페인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배동인 정책기획관은 “도전 잇기(릴레이 챌린지), 짧은 동영상(숏폼)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자료 개발 등 후속 포티켓 캠페인에 학교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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