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호프, 멕시코 IRB서 `인공간 임상승인` 취득

  • 등록 2010-01-07 오전 10:57:12

    수정 2010-01-07 오전 10:57:12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헤파호프(039350)코리아는 멕시코 병원(Hospital General de México) 윤리위원회(IRB)로부터 인공간에 대한 임상 승인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헤파호프는 이달말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 임상실험 계약 체결 및 멕시코 보건부 최종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멕시코 임상 실험은 미국 FDA의 승인 일정에 맞춰 진행될 것"이라며 "그동안 FDA는 돼지간 사용으로 생기는 치료 자체의 위험성, 성능 미흡으로 허가를 내주지 않았으나 새로운 간부전 동물 모델을 확립하는데 성공하면서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자신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모델을 기반으로 실험할 시 생존률이 1.5배 이상 향상되고 각종 혈중 지표의 호전, 66%의 치료군에서 간신증후군(hepatorenal syndrome)이 무뇨에서 정상뇨로 전환 및 호전되는 결과가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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