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제넥신(095700)은 21일 일본 아지노모토사(社)와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산업원천기술인 배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국내시장 뿐 아니라 미국·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대한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대량 공급을 위한 공동 생산시설 또는 조인트 벤처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아지노모토社는 1909년 일본에서 설립된 글로벌 기업으로, 식품·아미노산·의약품·화합물 등을 제조해 전세계 130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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