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인터넷 접속 장애 '1일요금+장애시간 10배' 보상

  • 등록 2023-11-19 오후 5:50:06

    수정 2023-11-19 오후 5:50: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달 초 발생한 LG유플러스의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에 대한 보상 안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LG유플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관련 서비스 장애 보상 안내’를 발표했다.

이 보상 안에서 LG유플러스는 해당 장애가 발생한 당일에 불편을 겪은 인터넷 및 인터넷 결합 서비스 이용자에 대해, 장애가 발생한 날의 이용 요금과 장애 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결합 서비스의 일부에 대해서는 이용 약관에 따라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한다고 전했다. 이 보상은 다음 달 나오는 11월 이용 요금 청구서에 자동으로 반영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이번 초고속 인터넷 장애는 지난 7일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점검 중 IP 분배기 오류로 발생한 것으로, 이로 인해 가입자들의 인터넷 접속이 대략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끊어진 상황이었다.

추가 문의는 오는 20일부터 LG유플러스 고객센터(101·무료)를 통해 가능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귀화 선수 송의영..누구?
  • 아스팔트 위, 무슨 일?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