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보면서 치료하세요"

산재의료관리원, 멀티테라피 응용 달력 1만6000부 배포
  • 등록 2005-12-01 오전 11:52:28

    수정 2005-12-01 오전 11:52:28

▲  감기에 효과가 있는 그림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달력보면서 날짜도 세고, 치료도 하고..."

산재의료관리원은 1일 전국의 병원 등 유관기관에 심리치료용 그림이 사용된 2006년 달력 1만6000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달력에는 심리치료 기법인 `멀티테라피`가 응용됐다. 멀티테라피란 음악이나 미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인간의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내는 일종의 복합치료 방법이다.

색채 고유의 파장과 심리를 이용해 심신을 치료하고 면역력을 높여 병의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 여기에는 멀티테라피의 창시자인 장성철 건국대 디자인대학원 교수의 작품들이 사용됐다. 

산재의료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달력에 심리치료 그림을 사용했다"며 "긍정적인 힘이 마음에 작용하면 몸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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