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20일자 16면에 게재됐습니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초여름 더위에 건강관리에도 비상이다. 무더운 여름철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많이 배출한다.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면 몸의 주요 구성성분인 수분이 부족해져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여름 한낮엔 내리쬐는 태양 볕과 높은 공기 온도 때문에 가벼운 야외 활동으로도 평소보다 많은 열량과 체력을 소모할 수 있다. 각종 벌레도 골칫거리다. 여름이 되면 예외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모기'는 '일본 뇌염' 등 치명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무더위로부터 체력을 지키는 건강관리 상품을 소개한다.(편집자)
일반적으로 기미를 예방, 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기미가 생기면 적극적인 치료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기미는 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약 34%의 기미는 약으로 치료 가능하다. 보령제약의 `트란시노`는 좌우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면(面) 형태를 보이는 기미에 효과적인 약이다.
트란시노의 일본 임상자료에 따르면 좌우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면 형태를 보이는 기미에 약 76% 정도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란시노는 각질형성세포에서 분비하는 효소 `플라스민`을 억제해 멜라닌 세포 자극을 감소시킨다. 이를 통해 생성된 기미를 치료하는 작용기전이다. 트란시노는 기존 제품보다 미백 효과가 뛰어나며 2개월이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트란시노는 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기미의 원인부터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면서 "기존 치료법보다 비용과 치료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트란시노라는 제품명의 어원은 투명하다는 뜻의 트랜스페런트(Transparent)의 트랜스(TRANS)와, 바다의 여신을 뜻하는 이노(INO)의 합성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