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필수약품]여자의 적 `기미` 뿌리부터 치료한다

(태양을 이기는 방법)보령제약 `트란시노`
  • 등록 2012-06-20 오후 2:40:00

    수정 2012-06-20 오후 2:09:22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20일자 16면에 게재됐습니다.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초여름 더위에 건강관리에도 비상이다. 무더운 여름철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많이 배출한다.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면 몸의 주요 구성성분인 수분이 부족해져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여름 한낮엔 내리쬐는 태양 볕과 높은 공기 온도 때문에 가벼운 야외 활동으로도 평소보다 많은 열량과 체력을 소모할 수 있다. 각종 벌레도 골칫거리다. 여름이 되면 예외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모기'는 '일본 뇌염' 등 치명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무더위로부터 체력을 지키는 건강관리 상품을 소개한다.(편집자)
기미는 연한 갈색의 색소가 얼굴의 이마, 뺨, 관자놀이, 윗입술, 목 등에 두드러지는 증상으로 햇빛 노출 부위에 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기미는 주로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호르몬의 변화, 스트레스, 노화 등 여러 원인이 있다.

일반적으로 기미를 예방, 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기미가 생기면 적극적인 치료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기미는 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약 34%의 기미는 약으로 치료 가능하다. 보령제약의 `트란시노`는 좌우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면(面) 형태를 보이는 기미에 효과적인 약이다.

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기미치료제로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치료제다.   이 제품은 기존 비타민 복합제(엘시스테인+비타민류)에 지혈제로 사용되던 성분인 `트라넥삼산`을 배합한 세계 최초의 먹는 기미치료 의약품이다.

트란시노의 일본 임상자료에 따르면 좌우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면 형태를 보이는 기미에 약 76% 정도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란시노는 각질형성세포에서 분비하는 효소 `플라스민`을 억제해 멜라닌 세포 자극을 감소시킨다. 이를 통해 생성된 기미를 치료하는 작용기전이다. 트란시노는 기존 제품보다 미백 효과가 뛰어나며 2개월이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 출시되자마자 연간 450억원어치 팔리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트란시노는 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기미의 원인부터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면서 "기존 치료법보다 비용과 치료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트란시노라는 제품명의 어원은 투명하다는 뜻의 트랜스페런트(Transparent)의 트랜스(TRANS)와, 바다의 여신을 뜻하는 이노(INO)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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