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네오크레마(311390)는 증가하는 고령화 세대와 연하곤란(삼킴곤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고령친화식 브랜드인 뉴트리메이트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 연하락 적용식.(사진=네오크레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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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출시한 연하락 시리즈는 특정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나 고령자가 아니더라도 신체기능의 장애에 따른 저작작용, 삼킴기능의 저하로 인해 식사의 도움이 필요할 때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먹는 즐거움을 다시 찾자는 의미를 지님으로써 음식 본연의 맛과 향을 지키며 조리된 형태처럼 가공할 수 있고 높은 변형성, 응축성, 낮은 부착성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제품들의 단점인 식사 중에 침에 의해 점도가 낮아지거나 단순히 점도만 증가시켜 섭취에 거북하다는 점을 보완한 제품”라고 덧붙였다.
네오크레마 관계자는 “어떤 음식인지를 알고 먹는 것은 정체를 알 수 없게 갈아져서 나온 음식을 먹는 것과 만족도에서 큰 차이가 난다”면서 “연하락 시리즈는 일반식과 큰 차이 없이 식욕을 자극하고 먹는 즐거움을 느낌은 물론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크레마는 신규 론칭한 뉴트리메이트 브랜드 제품을 오는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2)’에서 선보인다. 연하락 시리즈와 식품 3D푸드프린트를 전시해 연하식의 중요성과 3D푸드프린트와의 융합기술의 필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